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1부) (문단 편집) === 24화 === 23화에서 공개되었던 신이태의 노트북에 저장된 텍스트가 나오며 24화가 시작된다. 중간중간의 오타는 신이태가 오타를 낸 것으로, 내용 해독에 방해가 되지 않으므로 고치지 않고 인용한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건진 >아직ㅣ 아무도 몰라 > >'인어'라고 불리ㅁ는 모습으로 >되려면... > >아니 인어가 되지 않으러면 >어떻게 해아 하는지 아직ㅣ >아무도 몰라 * 회사원 회사원은 조리사를 찾으러 이동했지만 인파 탓에 그를 놓친다. 회사원은 도망치는 사람들 중 한 여자[* 인어에게 깔려 죽은 흰 옷 남자의 여자친구로 추정된다. ]가 골목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을 보고 눈동자를 굴리더니 슬쩍 접근해 그녀에게 길을 묻는다. 여자가 종이를 확인하는 사이 회사원은 품에서 [[전기충격기]]를 꺼내 여자를 제압한다. 회사원은 여자를 데려가라며 어딘가로 전화를 한 뒤 조리사와 만났던 때를 회상하는데, 21화에서 독자들은 직접 길안내를 해주러 따라가지 않았기에 조리사가 무사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함께 있던 주춤이를 경계했기에 조리사를 생포하지 못한 것임이 밝혀진다. 이윽고 검은 자동차가 오는데, 그 안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구속된 채 쓰러져 있다. * 남자 일행 안경쓴 남자는 자기 하는 걸 도와달라고 하지만 노트북을 켠 남자는 이것만 보고나서라고 말하며 신이태가 남긴 텍스트 파일을 계속해서 읽는다. >인어의 형태는 여러가지야 > >눈동자의 모양이 다른 >경우도 있고 > >[[물갈퀴]]와 [[아가미]]가 끝까지 >생기지않는 경우도 봤어 > >하지만 그 시작은 >다들 비슷해ㅣ > >몸이 전반적으로 ㅁ >흐물흐물 해 지고 > >땅을 기어다니기 시작해 > >그리고 사전증상은 거의 없이 >갑작스럽게 시작되지 > >그나마 알려진게ㅣ 몇 개 >있다면 > >물고기 고기를 먹는건 >치매 ㅣ증상을 일으킬 뿐 >인어가 되는것과는 큰 상관은 >없다했어 ㅁ > >[[좀비 영화]]처럼 >인어에 물려 ㅣ인어가 >됐다는 예도 >아직까진 없었어[* 112호에서 소원과 함께 사는 안경 낀 아주머니가 인어의 공격을 받아 인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이 내용으로 보아 인어화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같은 화에서 경비를 제압할 때 나온 모습을 보면 아직 모른다.] > >사람들이 추측하는건 >'거대 물고기]와 관련 >됐다는거야 > >'''물리던 잡아 먹혔었던...''' >'''어떤 형태로든 물고기와''' >'''체액 /교환이 되었을때''' > >'''안구나 상처를 통한 접촉이''' >'''되었을때ㅣ''' > >'''돌이킬 수 없어져''' 여기까지 읽은 상황에서 안경을 쓴 남자가 노트북을 보던 남자를 부르는데, 가려움을 호소하는 안경쓴 남자의 등 뒤에는 수많은 물고기들의 입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1부에서 신이태의 등에 동일한 상처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안경쓴 남자도 인어화 확정. 경비원도 완전히 인어화되기 직전에 계속 가렵다고 했는데 이대로라면 노트북을 보던 남자도 무사하지 못할 듯하다.][* 하지만 노트북을 보던 남자도 식은땀을 흘리며 안경을 쓴 남성을 힐끔거리며 보고 있는 것으로 봐소 어느 정도 눈치를 챈 것 같다.] * 소원의 아파트 살아남은 방범대원이 부녀회장을 찾아와 다른 방범대원(20년지기 친구라고 한다)을 죽인 게 자기라는 소문을 냈다는 말을 들었다며 해명을 요구하지만 부녀회장은 자신이 그런 소문을 내봐야 득될 게 없다고 반박하면서 자기 말에 반대했던 사람들을 모함한다. 부녀회장은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하자고 한 뒤 문이 닫히자마자 망치로 방범대원의 머리를 내려친다. 부녀회장이 찬장에서 톱을 챙기는 사이 정신을 차린 방범대원은 부녀회장의 팔을 잡고 머리를 구타하지만 전기충격기에 공격당해 다시 제압당한다. 이때 그림자진 부녀회장의 얼굴에서 한쪽 눈이 기묘하게 커져 있다. 이 장면 이후부터는 신이태의 노트북 내용과 전개가 번갈아 나타난다. >처음 인어를 마주치면 > >느리고 약한 모습에 >위험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돼/ > >성인 남자라면 어렵지않게 >인어 하나를 제압 할 수 >있거든 옷이 벗겨지고 부상당한 방범대원이 잠긴 방에서 정신을 차린다. 부녀회장은 그의 손 등 여러 부위를 톱으로 공격한 채로 방에 감금시켰다. >문제는 > >인어들도 ㅣ자기가 약한걸 >안다는거야 > >절대 사람에게, 특히 >어른 남자에게 덤비지 않아 부녀회장의 아들 인어를 본 방범대원이 인어를 위협해 보려 한다. >수적으로 우위가 될때ㅣ까진 목줄이 묶인 아들 인어와는 '''다른 인어 하나가 더 나타나고, '''결국 방범대원은 인어들에게 잡아먹히는데 부녀회장은 이 장면을 문에 뚫어놓은 구멍으로 바라보며 태연히 메이크업을 한다. >인어들의 유대 관계는 >[[사냥]]할때 특별해져 > >생존을 위해 힘을 합치는데 > >개,고양이..사람까지 >움직이는건 모두 다 >사냥의 대상 > >사냥 방법은 지능적이며 >교활하고... 쉴 새 없이 >먹을걸 찾아 방범대원을 먹으면서도 두 인어는 서로를 바라보며 경계한다. >왜냐하면...배가 고파지면 >자기들 끼리도 냉정해 지거든 > >먹이가 없을땐 자기들 중 >약한 대상을 잡아먹기도 >하니까 > >약자가 되지 않거나 >끊임없는 사냥을 하거나 > >그게 무리에서 살아남는 >방법이야 인어의 식사를 확인한 부녀회장은 화장을 고치며 홀로 독백하는데, 성인 남자는 제압하기 버겁고, 식사를 주지 않으면 형을 잡아 먹으려 할 테고, 고양이나 개는 이제 구하기 힘든데 병든 노인을 아들들에게 줄 수는 없으니 양이 많고 제압하기 쉬운 게 없는지 생각하다가 소원을 떠올린다. 한편, 또다시 악몽을 꾼 소원은 괴로워하는데, 소원이 기댄 아파트 창문 뒤에서 부녀회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얼굴을 보이기 전까지 그림자의 모습이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목이 긴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베댓은 '마지막 저 시키는 왜 맨날 창문을 열어놔 몇번 당했으면 창문 좀 닫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